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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해양경찰정비창(창장 박상식)은 신임 일반직공무원 11명의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일반직공무원은 경력경쟁채용으로 선발된 공업(전기) 2명, 공업(일반기계) 4명, 공업(조선) 1명, 해양수산(선박기관) 3명, 방송통신(통신기술) 1명 등 총 11명이다.
정비창 자체 교육(1주) 및 해양경찰교육원 기본교육 과정(2주)을 통하여 실무적응, 공무원 기본 소양 등을 교육 받을 예정이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우수한 인재들인 만큼 해양경찰 경비함정의 수리·정비 업무를 위해 각 전문 분야의 부서에 배치된다.
박상식 해양경찰정비창장은“공무원으로 임용된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해양경찰 함정의 완벽한 수리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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