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정비창(책임운영기관장 박상식)은 8일부터 팽착식 구명뗏목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발혔다.

팽창식 구명뗏목은 경비함정 스조원 수에 따라 1~10개까지 탑재되어있으며, 함정의 위급상황 시 최후의 탈출 수단이다.

이번 교육은 함정에서 사용빈도가 전무하고 직원들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관련되어있지만 관련 교육과정 부재로 개설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교육내용은 구명뗏목 투하절차 시청각 교육, 구명뗏목 투하실습, 정비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 등으로 구성되었다.

박상식 정비창장은 "정비창 수리기간 중 팽창식 구명뗏목 뿐만 아니라 함정에 탑재되어 있는 장비에 주의와 관심을 가지고 비상상황에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보도자료)해양경찰정비창, 팽창식 구명뗏목 교육과정 개설.hwp [첨부파일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