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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내죽도 60대 고열 응급환자 긴급 이송
- 우편배달 선외기 활용… 곰소항 입항 후 119 무사 인계 -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승원)는1일 오후 고창군 부안면 내죽도에서 발생한60대 고열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해 무사히 인계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1일 오후1시51분경 내죽도 주민A씨(60대)가39.5도의 고열과 기력 저하로 거동이 불가능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평소 간병력이 있어 신속한 병원 이송이 중요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현장에 출동했으나,당시 수심이낮아지는 저조 시간대로 연안구조정의 섬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경은 우편배달 선외기를 긴급 활용하여 환자를 탑승시켰다.환자는 안전하게 곰소항으로 이송됐으며,대기 중이던119구급대에 무사히 인계됐다.
김승원 부안해양경찰서장은“현장 여건상 연안구조정 접근이어려운 상황이었으나,신속한 대체 수단 확보를 통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도서 지역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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