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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프라 제한된 도서 지역서 신속 대응…“작은 증상도 생명과 직결” -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생덕)는16일 새벽1시14분경,위도면에서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이던34개월 남아를 긴급 이송했다. 해경은 보호자로부터“아이가 지속적인 복통과 구토를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경비함정을 투입해 환자와 보호자를 안전하게 육지에대기중인119구조대에게 이송했다. 위도면은 현재 약1,068명이 거주하는 작은 섬 지역으로,야간에는 의료 인프라와 응급 대응 수단이 극히 제한적인 실정이다.특히 영유아 환자의 경우 증상이 급변할 가능성이 높아,보호자와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이는 위급 상황 발생 시 도서 지역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해경의 본연의 임무로,공공 안전망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생덕 서장은“위급해 보이지 않는 상황일지라도,의료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에서는 작은 증상 하나가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특히 어린 생명과 직결된 상황에서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대응하는 것이 해경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도서·벽지 주민과 해상 종사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시간과 상황을 가리지 않는 신속한 응급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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