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해양진로 길잡이 역할,부안해경 교육기부 성과 돋보여-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생덕)는5월 한 달간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총3차례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교육부로부터 인증받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28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에는▲창북초등학교(47명)▲행안초등학교 병설유치원(8명) ▲행안초등학교(18명)등 총73명의 학생이 참여해,해양경찰의 직무와 역할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부안해양경찰서의 역사와 기능을 소개하는‘역사관 관람’ △실제 수감 공간을 둘러보는‘유치장 견학’△해양사건 대응 과정을 이해하는‘종합상황실 체험’△‘해양경찰 제복 착용’,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VR화재대피 시뮬레이션’등 해양경찰의 현장활동을 모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진로교육의 장으로 참여 학생과 교사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진로체험 플랫폼‘꿈길’을 통해 접수 및 운영되며,부안 관내는 물론 전북 전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4월에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2차례 진행된 바 있으며,연중 지속 운영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생덕 서장은“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해양경찰의 실질적인 역할을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앞으로도 교육기부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서 부안해경의 전문성과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올해 하반기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을 받은 이후,체계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해경의 브랜드화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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