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임용식과 함께 표창 수여식 진행-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생덕)는 지난5월1일,조직 내 건강한 성과 문화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동기 부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자체 기획제도인‘등대 직원’을 본격 운영하며,영예의 첫 선정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같은 날 진행된 승진임용식과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등대 직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빛을 비추며 조직의 항해를 이끄는 인물을 상징하는 제도로,단순 실적 중심의 평가를 넘어서 책임감과 헌신을 보여준 직원을 매달 선정해 실질적인 인사 포상 혜택을 부여한다.연말에는‘올해의 등대지기’를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영예의 첫‘등대 직원’으로는212정 양국환 경사가 선정되었다.양 경사는 선후배 및 동료들로부터 구조 현장의 애로사항을 스스로 인식하고,기존 장비를 창의적으로 활용해 구조 효율성과 장비 활용도를 동시에 높인 사례로 높은 평가와 추천을 받았다. 실제로 그는 전자광학추적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운 해상환경에서도 화염 및 인명 탐지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향상시켜 구조 대응력을 강화하였다.이를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국민 생명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 방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이날 임용식에서는△경비구조과 이연지(경장→경사)△수사과 황영태(경장→경사)△212정 양국환(경장→경사)△위도파출소 박상훈(경장→경사)△P-132정 박도희(경장→경사) 5명이 승진 임용되었다. 박생덕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을 전하였으며, “등대 직원 제도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내고 있는직원들의 노력이 조직 전체의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과가 실질적인 동기 부여로 연결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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