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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5일 밤 9시 37분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구시포해수욕장 인근 모래사장에 빠져 침수된 차량을 안전하게 육상으로 이동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쯤 "구시포해수욕장 인근 모래사장에 차량이 고립돼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즉시 고창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으로 보내 차량 확인 결과, 다향히 차량 내부에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차량 바퀴까지 물이 차올라 견인 작업이 불가하였다.
순찰팀은 썰물 때인 저녁 7시쯤 물이 빠진 것을 확인 후 갯벌구조대(해양재난구조대) 트랙터 2대를 현장으로 투입하여 침수차량을 육상으로 안전하게 이동 조치하였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갯벌 및 해수욕장에서 차량이 침수될 때 보험 적용 등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라며 "해안가에 차량을 주차할 때는 반드시 물 때를 확인하고, 바다와 충분히 떨어진 안전한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 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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