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양경찰서, 신임교육생 10명 관서실습 실시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제247기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오늘(9월 7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약 10주 동안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교육생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여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임용 후 즉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경찰서 부서별 업무 담당자를 통해 주요 업무를 파악, 이해하고 현장부서인 함정과 파출소 등에 순환 근무하며 실습하게 된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들이 기존 직원들과 동일한 근무 방식으로 근무하며, 그간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 감각을 키우고 조직 적응력 및 상황 대응 역량 강화 등 실무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실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관서실습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실습 기간 중 선배 경찰관을 멘토, 지도 선배, 실습 교관 등으로 지정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청렴 정신 등 생활 지도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신임교육생들은 “관서실습을 통해 선배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배워 한 명의 해양경찰관으로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공직자의 자세를 갖추고 배움의 폭을 넓혀 앞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하고 믿음직한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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