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 고창 관내 임해중요시설 점검 및 공직기강 확립 교육 이어가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이 오늘(8월 24일) 오전 고창 관내 임해중요시설인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현장 점검과 고창파출소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기주 서장은 고창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고창 관내 임해중요시설인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서남권 해상풍력단지와 인근 해역의 지형·지물 확인과 안전관리 현황 및 지원 태세 점검을 통해 해상을 통한 테러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대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임해중요시설은 해양경비법에 따라 바다와 인접하고 있는 공항, 항만, 발전소, 공공기관 청사 등 국민 삶과 경제에 있어 기본 또는 중심이 되는 주요 산업시설이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전국 149개소 중 부안 관내에 2개소, 고창 관내에 1개소로 총 3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어, 성기주 서장은 고창파출소에 방문해 직원들에게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교육을 이어갔다. 공무원 품위를 저해 및 공직 분위기 저해 사례를 교육하고 음주운전, 성 비위, 갑질, 금품수수 등 고비난성 4대 비위 행위 근절을 강조했다.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관내 임해중요시설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주변 해상경비 강화를 통해 테러 및 긴급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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