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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점검·안전교육·예방 단속,겨울철 선박사고 예방 총력 -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생덕)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 증가와 해상 환경 변화로 선박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3년(’22~’24년)동안 부안 해역에서는 겨울철에 총3건의 선박 사고가 발생했다. 2024년1월 격포항에서는 정박 중이던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2024년2월과2023년12월에는 낚시어선이 부유물 감김 사고가 각각1건씩 있었다. 부안 지역에는 현재 낚시어선49척과 유도선1척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객은 주로8~11월에 집중된다.성수기가 지나11월 이후 이용이 크게 줄어들며 전체 사고 건수는 연중 대비 적은 편이지만,겨울철은 수온이 낮고 기상이급변하기 쉬운 데다 대응 여건도 제한적이어서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실종·사망)로 이어질 가능성이 특히 높은 시기로 꼽힌다. 부안해경은 이번 대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낚시어선과 유도선,연안여객선 등을 대상으로 난방기·전열기 등 화재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화재경보기·소화기·구명장비 작동 여부 등을 세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전기차량을 해상으로 수송하는 연안여객선에는 화재 대응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낚시어선·유도선 대상 과승,음주운항,위치발신장치(V-PASS) 미작동 등 안전을 해치는 행위에 대한 예방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예방 중심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생덕 서장은“겨울철 바다는 한 번의 사고가 곧바로 중대한 인명피해로이어질 수 있다”며“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계도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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