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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이별 통보에 바다로 뛰어든 30대 여성… 해경에 무사히 구조(9.2)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남친 이별 통보에 바다로 뛰어든 30대 여성… 해경에 무사히 구조(9.2)
작성자 진두범 등록일 2021.09.09

자살기도자 구조 2 

남자친구로 부터 이별통보를 받자 바다로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한 30대 여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쯤 후포항 활어 위판장 앞 해상에서 음주 후 실족한 자살기도자 A(여∙38)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남자 친구와 헤어져 아침부터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로 후포항 수협 활어 위판장 앞에서 바다로 뛰어들겠다며 울면서 119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후포파출소 및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긴급출동시킨 가운데 현장 도착 당시 A씨는 만취 상태로 위판장 부두 끝단에 위태롭게 서서 먼저 도착해 있던 육경과 구조대에게 “다가오지 말라. 다가오면 바다로 뛰어들겠다”며 서로 대치하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후 10여분간의 대화와 설득 중 A씨는 실족해 바다로 추락하자 곧바로 해상에 대기중이던 해경구조대 한시운, 이민국 순경이 입수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자살기도자 구조 2  

채수준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구조대의 발빠른 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한시운, 이민국 순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현장에 출동해 수고한 육경과 119구조대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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