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아이들 초청해 헬기 견학, 드론 날리기, 요트 승선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이 어린이날 기념 체험행사를 펼쳤다.
서해해경청 여수회전익항공대는 지난 7일 광양항에서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여수아이꿈터 교사와 아이들 42명을 초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여수항공대의 헬기 축하비행으로 시작됐다. 아이들은 헬기 견학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기본교육 등을 받았다. 또 드론 날리기와 안내선(요트)에 승선해 이순신대교를 관람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해양경찰,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들과의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황준현 서해해경청 항공단장은 “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각종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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