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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행동" 해경, 익수자 구조 20대에 감사장 전달 관련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의로운 행동" 해경, 익수자 구조 20대에 감사장 전달 관련
작성자 최안지 등록일 2022.08.29
​안녕하세요.
저는 해당기사의 익수자 가족으로 해경의 구조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사실과는 다른 기사내용에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411297&code=61121111&cp=nv 외 기사의 사실확인 요청을 하려던 참이었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송현진씨의 구조활동을 지켜보았고 감사인사까지 전했는데 이분의 공로는 온데간데 없이 해경의 활약만 부각된 뉴스를 보고 송현진님의 어머님과 같은 심정이었습니다.  

다행히 송현진님의 감사장 수여 소식은 확인했으나 
맨처음 구조를 요청한 A씨를 발견한 것은 마을 사람으로 보이는 분이었습니다.
매년 익수자가 발생하여 그날도 나와서 살피고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분이  A씨에게 더 이상 나가면 안된다고 경고를 주었고, 비록 실패는 했지만 제 아이는 그 분의 경고로 인해 A씨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고 비록 실패는 했지만 구조를 시도하였습니다.
이런 분의 숨은 노력은 무엇보다 가치 있는 것인데 오히려 사실과 다른 해경의 화려한 활약이 부각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주인공은 첨부파일 사진에 찍힌 분입니다.
아이가 물놀이 전에 바다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다행히 아저씨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본인의 일도 아니었음에도 물에서 나온 송현진씨에게 수고했다 큰일했다며 자장면 시켜주겠다고 하신 분이었습니다..
 이런분들의 공로도 그냥 지나치면 안되는것 같아 참고하십사 제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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