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대한민국 안전大전환」집중안전점검 ‘다중이용선박·수상레저 시설’의 위험요인 발굴·개선 (‘24. 4.22.~6.21/61일간)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는 오는 4월 22일 부터 61일간‘다중이용선박과 수상레저 시설’에 대해「대한민국 안전大전환」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재난이나 사고 발생우려 시설 등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찾아내 개선하여 왔다. 이에 사천해경은 관내 유․도선 위험 및 핵심시설, 수상레저사업장 시설 대상 민․관 합동점검 계획으로, 유․도선의 경우 ▶위험·핵심시설로 구분되는 5톤 이상 선령 20년 초과 선박 ▶정원 200인 이상 유선, 차량 적재 가능 도선 ▶최근 3년간 사고이력 및 위반행위가 있는 선박이 선정되며, 수상레저 시설의 경우 ▶최근 5년내 인명사고 발생 ▶노후시설 ▶중요·반복적인 지적이나 민원이 제기된 수상레저사업장 등을 기준으로 하였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선박 검사기관, 지자체 등 전문가들로‘합동기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해양안전 위험요소와 법·제도 실태를 진단할 계획이며, 경미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단속할 예정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양레저활동과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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