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공개모집을 통해 9명으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이 16일(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치안현장 방문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 해양경찰 관련 업무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기술사‧변호사‧회계사 등 자격을 보유하고 3년이상 해당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등으로 구성

이날, 창원해경을 찾은 청렴시민감사관은 경찰서, 파출소를 차례로 점검하여 창원해경에서 추진중인 반부패·청력정책에 대해 감시하고 조직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안 등을 하는 등 국민의 시각으로 보다 근본적인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고 말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의 점검·평과를 통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는 계기로 삼겠다”며“청렴한 조직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200917-창원해경, 청렴시민감사관 국민과 함께 첫 걸음(보도자료).hwp [첨부파일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