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2023년 제 1분기 수난대비기본훈련 실시 - 3월 28일 오후 1시... 평택시청, 평택‧당진소방, 해군 등 과 합동훈련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3월 2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평택해양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낚싯배가 침몰‧좌초된 상황을 가상한 ‘2023년 1차 수난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수난대비기본훈련은 해양경찰과 유관기관(수난구호 협력기관)이 해상에서의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범국가적(민‧관‧군) 총력대응을 위한 훈련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장기간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후 소극적 일 수밖에 없었던 훈련여건을 탈피하여, 평택시청, 평택‧당진 소방, 해군 2함대,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수난구호 협력기관 및 민간단체 상호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해상에서 발생 가능한 대형 수난사고에 대한 사고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군‧지자체 유관기관과 선박위치 공유 등 협업을 강화해 대형사고 발생시 협업체계를 조기에 구축시행 한다”며 “해양사고를 대비해 국민의 생명을 구조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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