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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6_남해해경청, ’25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 개최
작성자 곽민지 등록일 2025.11.11

남해해경청, ’25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 개최 

- 범죄피해자 보호, 장기사건 관리 강화 등 인권친화적 수사체계 논의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6일 오전 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25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인권단은 해양경찰 수사과정의 인권보호 제도 ‧ 정책을 자문하는 민간 기구로 법조계 ‧ 학계 ‧ 노동계 등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는 시민인권단 위원들과 해양경찰 수사간부 등 20여 명 이 참석해 수사 과정의 인권 보호와 피해자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남해해경청은, 연간 1만 6천여 건의 해양범죄를 적발하고 있고, 최근 3년간 구속 피의자 137명, 불구속 피의자 4,700여 명을 검거하였으며, 그 중 인권침해사범 172명을 단속하였다. 

아울러, 해양경찰 최초로 유치인 머리보호장비를 도입하는 등 유치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문 피해상담사를 육성하고 범죄피해자 및 가족 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등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도 확대 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 선원복지센터 ‧ 장애인 지원센터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사건관계인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장기사건 관리 강화 방안,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정책 확대, 인권 업무 유관기관 협업 활성화 등이 논의되었다. 

시민인권단 위원장인 최정호 한국해양대 교수는 “위원들이 제시한 제언 들이 정책에 반영되는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하며, 인권을 중요시하는 수사 체계 확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인식 청장은 “수사 정책에 시민인권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해양 치안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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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공공누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마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해양경찰청이(가) 창작한 251106_남해해경청, ’25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OPEN공공누리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마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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