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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계류선박 처리 우수사례 발표로 기관 간 협력강화 - 해양경찰, 지방해수청, 항만공사 등 참여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장인식)은 2025년 11월 6일(목) 남해청 대회의실
에서 “장기방치‧계류선박 처리 관련 우수사례 발표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 장기방치·계류선박의
처리를 위해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남해
지방해양경찰청, 부산‧울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울산항만공사 및 관할 해양
경찰서 등 9개 기관이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장기방치‧계류선박 처리 관련 우수사례가 발표되었으며,
법제도 개선 필요성과 기관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이 집중 논의 되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이종남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의를
통해 장기방치선박의 효율적 관리와 해양오염사고 예방역량을 한층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남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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