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해 인천항 도선사 회장, 선박 운항 전문지식 및 노하우 전달해-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함정 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외부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에는 경비함정과 구조정을 운용하는 함정장과 구조대장 등 함정요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초청된 전종해 인천항 도선사회장은 이날 △인천항 입출항 선박의 특성과 적용항법 △연안항해 시 주의사항 및 좌초예방방법 △해양사고 유형 및 사례 소개 등에 대해 강의했다.

도선사는 국내 항구로 드나드는 배를 안전하게 항구에 정박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일을 한다. 전종해 도선사회장은 20년 이상 항해 경험을 가진 바다 전문가로 이날 선박 운항에 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인천해경 관계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인천항 내에서 경비함정 운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도자료] 인천해경, 함정 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외부 초청강연 실시.hwp [첨부파일 바로보기]  
• 인천해경이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종해 인천항 도선사 회장을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