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황실 인력 전문화로 국민안전 수호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상황실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상황처리 능력 배양과 직무능력 전문화를 위한 직무능력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상황실 근무자 개인별 상황처리 능력 개발 동기부여 및 상황요원 직무역량에 대한 진단 강화, 신속한 상황 판단과 완벽한 초동대응으로 각종 해양사고에 따른 국민안전 수호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크게 필기시험과 상황훈련(실기시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평가 내용은 법령 및 매뉴얼 등 상황근무 시 필수 내용 숙지, 통합상황관리시스템 등 시스템 운용 여부, 신고 접수를 통한 상황부여, 상황보고와 전파, 상황 대응 등 개인별 임무 숙지도 등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상황실 인력 전문화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해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국민의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울진해경 상황실 요원이 직무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jpg
• (보도자료)20200922 울진해경, 상황요원 직무능력 평가 실시.hwp [첨부파일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