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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유조선 해양오염 예방 집중 점검 실시- 해상환적(선박대선박), 기름 공·수급 유조선 안전관리 실태 등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성현)은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5주간 국내에서 운항하는 유조선 대상으로 해양오염예방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관내 해양오염사고는 총 333건이 발생하였으며 그 중 유조선에 의한 오염사고가 56건으로 매년 유조선에 의한 오염사고 건수 및 유출량 ‘19년 11.6㎘(18건)→’20년 17.5㎘(15건)→‘21년 28.0㎘(23건)이 증가추세에 있어 유조선 해양오염 예방집중 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울산해역은 케미컬운반선의 세정수 불법배출 여부를 중점점검 실시하고 부산해역은 기름 공·수급 유조선과 창원, 통영해역은 조선소 및 발전소 입·출항 유조선을 대상으로 「선박해양오염 비상계획서」상 선원에 대한 방제교육·훈련 이행실태 확인과 오염물질 수거 확인증 발급 및 오일펜스 등 방제기자재 법적 보유 실태 등에 대하여 점검 할 예정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하창우 해양오염방제과장은“이번 점검이 유조선에 의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사전에 막고 해양오염 발생 시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유조선 선사와 선주 등 관계자들의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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