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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일대 해양오염 111건 발생, 109.3㎘ 유출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21년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일대 해양오염 111건 발생, 109.3㎘ 유출
작성자 홍근희 등록일 2022.01.24

21년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일대 해양오염 111건 발생, 109.3㎘ 유출
- 전년 대비 사고 건수 6% 증가, 유출량 84% 감소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성현)은 2021년 관내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통계 분석 결과, 전년 대비 오염물질 유출량이 84%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오염사고 건수를 살펴보면 111건으로 전년 대비 6건(6%↑)이 증가한 반면, 기름 등 오염물질 유출량은 684.9㎘에서 109.3㎘로 575.6㎘(84%↓)가 감소하였다.

 또한, 해양오염사고로 인해 오염물질이 유출될 위기에 처한 선박으로부터 선내 적재한 유류이적, 선체 파공 봉쇄작업, 안전해역으로의 비상예인 등 기름유출을 막기 위한 배출방지조치를 이행하여 31건의 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오염사고 현황을 분석해보면, 지역별 건수는 선박 통항이 많은 부산이 73건(66%)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22건), 통영(12건), 창원(4건) 순이며, 그 중 해역별 유출량은 울산서 41.97㎘(38%), 부산서(36.17㎘), 통영서(31.07㎘), 창원서(0.12㎘) 순으로 집계되었다.
 오염원별로는 어선에 의한 사고건수가 31건(28%)으로 가장 많았고, 어선, 유조선, 화물선, 예인선·부선, 육상기인, 기타선 순이며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49건(44%)으로 가장 많았고, 파손, 해양사고(충돌·좌초·침몰·전복 등), 기타, 고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적 선원들의 관리소홀 등으로 인해 화물선·어선에 대한 유출량이 크게 상승(전년대비 52%↑, 외국적 92%↑)하였으며, 노후유조선 등 부주의·파손 사고가 전체 77%를 차지하고 그 중 유류이송작업에 의한 사고가 64%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올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외국적 선박(대리점)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기름 이송작업자에 대해선 노후호스 안전검사와 밸브관리 등 취약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지도와 함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동일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하창우 해양오염방제과장은“사고유형별 취약해역 위험요소 관리와 현장 방제세력의 적극적인 배출방지 조치를 위해 교육·팀워크훈련을 강화하는 등 우리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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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이(가) 창작한 21년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일대 해양오염 111건 발생, 109.3㎘ 유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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