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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전복어선 구조유공 선박에 감사장·명패 수여- 현대 프리빌리지호, 신속한 신고 및 구조활동 기여 공로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성현)이 현대 프리빌리지호에 해양경찰청장 감사장 및 인명구조 명패를 수여했다. 지난해 10월 20일 독도 북동방 91해리에서 항해 중이던 현대 프리빌리지호가 전복된 72톤급 어선 A호를 발견,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수색구조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기여한 공로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 청은 하역 작업을 위해 부산 신항에 입항한 현대 프리빌리지호를 직접 방문해 해양경찰청장 감사장과 인명구조유공 명패를 직접 전달했다. 당시 선원 9명이 탑승한 어선 A호의 전복사고는 인근을 지나던 현대 프리빌리지호가 “배 한 척이 뒤집혀 있다”고 일본에 신고하면서 알려졌으며, 15일 간의 집중수색 끝에 A호 승선원 9명 중 2명은 생존 상태로 구조되었지만, 2명은 숨진 채 발견되고, 5명의 선원들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해양에서의 사고 발생 시 선박 및 인명구조에 기여한 수난구호 참여인에 대해 감사장과 명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적극적인 민간 구조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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