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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지진감지체계 강화에 민ㆍ관이 힘합친다.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해양경찰청, 지진감지체계 강화에 민ㆍ관이 힘합친다.
작성자 양승광 등록일 2021.09.09

 

- SKT와 협업해 소형 지진 감지기 설치, 330여개 해양파출소 지진관측소로 진화 -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기상청 및 ㈜SKT와 협업하여, 우리나라 지진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한 ‘소형 지진 감지기 확대설치’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해안가와 섬에 위치한 해양경찰 파출소 및 출장소 330여개소에 SKT의 지원으로 소형 지진 감지기 단말기 설치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SKT에서 제공하는 소형 지진 감지기는 한 뼘 크기로 설치 및 이동이 편리한 220V의 플러그 형식이며, 초당 100회의 진동데이터를 수집ㆍ분석해 일반적인 진동과 지진을 구분하도록 설계되었다.

 

 소형 지진 감지기에서 관측된 진동 및 기압 데이터는 SKT 수집서버(EQMC)를 거쳐 기상청 지진관측시스템으로 실시간 전송되고, 기상청은 공유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진 조기 경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330여개 해양경찰 파출소 및 출장소에 설치한 소형 지진 감지기의 지진정보와 기상청의 338개소 지진관측소에서 수집하는 지진 정보를 통해 보다 더 정밀하고 신속한 지진경보를 수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도 해역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이번 해양경찰청의 지진 감지기 설치는 궁극적으로 해역지진 등 해양 재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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