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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구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무창포 해양경찰 왕화빈순경님)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어제 구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무창포 해양경찰 왕화빈순경님)
작성자 김일배 등록일 2021.09.06
제가 어제 무창포 해수욕장 인근에서 야간해루질을하던중에 다리에 쥐가나고 그상황에 해수도 많이먹고 상황이좋지 않았습니다.나름대로 나오려고 수영도 했습니다
다리가 쥐가 난 상태인지라 팔의 힘으로만 하다가 힘이빠지기에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랜턴으로 하늘에 위치확인시키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10~15분정도 둥둥 떠있었고
나중에 한분이 구조를 위해 혼자서 뛰어드셨는데 물밖으로나와서  119구급대원분들과 대화가 오고갔고  
그분이 무창포 해양경찰소속 이시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경찰복에 왕화빈이라는 이름이 쓰여있었고 계급장을찾아보니 순경계급이시더라구요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왕화빈순경님 정말 제목숨을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저를 살려주신건 제 어머님 그리고 제 아내와 
두아이들도 살려주신거나 마찬가지십니다
어제 살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울며 안겼었는데
해양경찰을 하시면서 첫번째구조로 살려주신게 저라고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오히려 저에게 살아서 나오셔서 감사하다는말씀도 해주신 천사같은 왕화빈순경님 정말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제 목숨을 살려주신것도 고마운데 저를 위로해주고 따듯하게안아주시고 토닥여주시고...
정말 잊지않겠습니다
칭찬받아 마땅하신거 같아서 해양경찰청 열심히 찾아서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글 남깁니다
첨부파일

전체댓글수총 1개

  • 윤혜숙2021.09.15

    안녕하십니까? 해양경찰청장 김홍희입니다.

    평소 우리 해양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먼저, 야간해루질 중 위급한 상황에 많이 놀라셨을 텐데 이렇게 칭찬의 글까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칭찬해 주신 보령해양경찰서 대천파출소 왕화빈순경에 대해서는 격려로서 사기를 진작하고, 더불어 항상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도록 당부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해양경찰이 현장에 강한,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21년 9월 15일
    해양경찰청장 김 홍 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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