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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도 갯바위 사고 상세보기 표 - 제목,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로 구성
여서도 갯바위 사고
작성자 김영식 등록일 2019.11.22
안녕하십니까?
 2019년 11월 17일 일요일 오후에 여서도 갯바위에서 부주의로 머리를 다쳐 시간을 다투는 상황이 발생하여 112 신고로 광주에 있는 조선대학교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아 무사히 부산으로 와서 생각하니 위급한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여서도 주민과 해양경찰, 119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당일 파고가 높아 위험한 과정에서 해경단정으로 함선에 도착하여  친절하게 응급치료로 2차 감염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치료를 해주시고 직접 함장님께서 걱정하여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해양경찰이 24시간 매일 같이 거친 바다에서 비상근무를 하는 노고를 생각하면 지금도 따뜻한 마음과 친절함을 느끼면서 도움을 주신 해경에게 사고로 다친 당사자뿐만 아니라 당일 함께한 일행 모두가 감사함을 전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국가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이에게 감사하며 해양경찰 함장님과 해경들의 무사안녕을 기원 드립니다.
첨부파일

전체댓글수총 1개

  • 강수정2019.11.25

    (안녕하세요. 해양경찰청 민원실 강수정 경사입니다. 올려주신 칭찬글에 대해 회신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해양경찰청장 조현배입니다.

    평소 우리 해양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먼저, 갯바위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친 위급한 상황에서 해양경찰과 119의 신속한 이송으로 응급치료를 받고
    무사히 귀가하실 수 있었다니 매우 다행으로 생각하며 당연한 업무에 대해 이렇게 칭찬의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칭찬해 주신 직원들에 대해서는 격려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항상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도록 당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해양경찰이 ‘존중·정의·소통·공감’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해양안전 확보, 해양주권 수호 및
    해양 법질서 확립에 더욱 매진하여 모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과 환자분의 쾌유를 바라며,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 11월 23일 해양경찰청장 조 현 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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