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에서는

‘제24대 제주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황준현 서장이 오늘(17일) 오후 해양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제주 연안해역의 해상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치안현장 점검에 나선 황준현 서장은 제주항에서 세화항에 이르는 연안 해역의 시기별 어장 및 조업선 현황과 제주항을 오가는 정기 여객선(9척) 및 유도선(5척)의 항로를 확인하고, 이들 조업지와 여객선 통항로에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히 동원가능한 구조세력을 점검하였다.

또한, 해양테러 주관기관으로서 제주북방에 위치한 임해중요시설인 제주항과 제주화력발전소 주변해상의 대테러 해상순찰도 실시하였다.

  황준현 제주해경서장은 이번 주는 계속해서 치안수요가 높아 해양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해역을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으로 “현장의견을 들어, 제주해역에 맞는 해양사고 예방 및 대비 대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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