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산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입니다 ^_^
이번 「교실에서 함께하는 해양경찰」 바다안전교육은
군산에 위치한 '무녀도 초등학교' 에서 진행되었습니다.
8명의 전교생이 앉아있는 이곳은 5학년 교실이자 과학실입니다.
수업을 들으려고 모여있는 모습인데요
맨뒤에 앉은 핑크복장의 여학생은 귀를 막고 있는 것 같고
뒤에서 두번째 앉은 남학생은 손희정 경장을 외면하고 있는 것 같네요.... 어떡하죠?
뉴스를 보여주며 바다에서의 위험성에 대해 관심을 끌어봅니다.
다행이도 집중해주네요^^
무녀도 아이들은 주변에서 흔히 갯바위, 테트라포드 등을 쉽게 접하여
바다안전교육이 귀에 쏙쏙 박힌다고 하네요^^
교육을 집중해서 들어준 잘생긴 남자아이는
약간의 부작용?도 있었습니다.......
(무서운 갯벌을 안가겠다하여 안전수칙을 지키면 안전하다고 알려줬습니다)
내륙분교 아이들과 다르게 바다와 가까이 사는 무녀도 아이들은 집에 모두 구명조끼가 있다고 하여
다시한 번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 에 대해 같이 배워 보았습니다.
생명줄과 가슴줄을 꽉 조이는게 포인트 인데요
너무 조인 나머지 버클이 풀어져버렸습니다.. 안전도 중요하지만 뭐든 적당해야되나 봅니다.
아이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다의 위험성(갯벌, 갯바위, 테트라포드)과 안전수칙
그리고 가까운 곳에 바다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이 있다 는 사실을 알려주며
오늘 「교실에서 함께하는 해양경찰」 바다안전교육도 즐겁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음편을 기다려주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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