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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 부안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구역 합동점검 실시
작성자 박윤성 등록일 2020.12.01

부안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구역 합동점검 실시
- 관계기관 합동 위험구역 점검 및 안전관리시설물 확충 -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행락철 이후 연안안전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갯벌, 갯바위, 항·포구 등 부안·고창군 연안해역과 변산반도 국립공원 일대에 대한 위험구역 정기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부안해경, 변산반도 국립공원, 부안군, 고창군과 합동으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안해경서 관내 위험구역 16개소(사망사고 발생구역 7개소, 연안사고다발구역 3개소, 연안사고 위험구역 6개소)를 중심으로 위험성 현장조사와 안전관리시설물 설치‧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안전관리시설물이 위험구역에 적합하게 설치되어 국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협업을 통해 인명구조장비함 등 개선‧신설이 필요한 안전관리시설물을 정비·시정하였다.

 특히, 국립공원인 부안군 하섬 일대 방송장치를 국립공원에서만 방송을 실시할 수 있었던 것을 해양경찰도 경고 등 안내를 위해 안내방송을 할 수 있도록 협업 체제를 구축하였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인명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사고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태세를 선제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연안 해역 이용객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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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해양경찰청이(가) 창작한 201110 부안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구역 합동점검 실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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