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민간해양구조대와 함께 해양사고 대응

13일 오천파출소와 홍원파출소에서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보령해양경찰서 지역 민간해양구조대는 바다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사정에 정통한 어민, 선장 등 해양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해경과 협력해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인명구조, 수색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민간 해양구조 참여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민간구조세력의 운영 관리 및 대응체계 등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의 헌신적인 구조와 협조로 해경이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조와 활동을 당부했다.
 
2019년도 보령해양경찰서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는 총 136명(134척)이 등록 활동 중이다.

• 보령해양경찰서 보도자료(민간구조대원 간담회3.14).hwp [첨부파일 바로보기]